
여행 후기

무한~ YOLO~
요들송에 ‘요들레이요~’ 발음이란 비슷한 YOLO. 참 귀엽다. 뜻 모를 때 봤을 때도 뭔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그런 단어랄까? ‘인생 한번 뿐이니 즐겁게 살자’라.. 참 멋진 말이다. 이 말 보다 남미 여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을까? 예전 세계지리 시간에 샘이 말씀하시길 “우리 나라에서 구멍을 뚫어서 딱 반대편에 있는 나라를확인해보면 아르헨티나야”라고 했던 게 생각난다. 맞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있는 그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즉, 남미는 우리가 느끼기엔 지리적으로 심리적으로 너무나 먼 곳이다. 그래서일까? 그 곳에서의 하루하루는 뭐랄까 현실에서 조금은 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비단 의식주가 달라서 그런 것 만은 아니다. 약간은 딱딱한 우리네 표정과 달리 눈과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는 모습, 큰 지역이면 어디에나 있는 아르마스 광장에서 밤이면 삼삼오오 모여 춤을 추는 모습, 약간은 스텝을 밟으며 걷는 듯한 모습 그리고 “보니따”라고 말하며 안으면 물건값 잘 깍아주는 그런 모습들에서 현실에서 2km정도 떨어져 있는 감정이 들 때가 많다. 남미는 동남아와 다르다. 기분 내키는 대로 갈 수 있는 그런 곳은 아니다. 가기 위해선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꽤나 필요하다. 그래서 쉽사리 가겠다는 마음을 먹기가 힘들다. 우리 경우만 해도 신혼여행이니 가야겠다라고 마음 먹은거지 그렇지 않고서는 솔직히 마음 먹기 힘들다. 그런데… 단언컨데 그 곳은 정말 꼭 가볼만 한 곳들이다. 아니 꼭 가야만 하는 곳들이다. 가기전의 나와 갔다 온 뒤의 내 추억의 부피가.. 무게가 다르다. 누군가가 니 꿈은 무어냐고 물어보면 나는 늘 이렇게 대답한다. “건강하게 살다 자다 죽는 것” 그리고 “나이 먹어서 추억거리 많은 노인 되는 것”이라고… 남미는 내게 정말 많은 추억을 남겨줬다. 어떤 추억들은 순간 잊혀지고 또 다른 어떠한 추억들은 평생을 함께 가는데 남미 여행에서의 추억들은 후자이다. 신혼 여행이어서가 아니다. 그곳에서 느꼈던 흙 냄새, 솜 사탕보다 하얗던 하늘, 파란색 포스터 물감을 엎지른 듯한 하늘 그리고 눈 부실 정도로 밝고 투명했던 공기. 이 때 느꼈던 감정들이 오롯이 세포 하나하나에 남겨졌다랄까? 참 좋.았.다. 여행을 시작한 첫 날부터 떠나는 그 날까지 모든 것들이. 남미 여행을 다녀온 뒤 종교를 전도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약간 알았다. 내가 경험 한 것들이 너무나 좋았으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길에서 나를 잡으시는 “예수님 믿으세요~” 했던 분들 예전엔 참 싫어했는데 이제는 그러진 않을께요 ㅡ_ㅡ) 어디를 언제 갔고 어떠했다라는 글은 남기지 않겠다. 어차피 텍스트로, 사진으로 봐서는 느껴지지 않을 감정이기에… 그래도 그냥 딱 한마디만 하고 싶다. 떠나라. 후회는 없으리. 모든 건 때가 있는 법이다. 아직 준비가 안됐으니, 힘들 거 같애, 혼자니 심심하지 않을까…. 그런 걱정은 고이 접어 화장실 변기에 버리자. 그 곳에 첫 발을 내 딛으며 공기를 한 웅큼 마시는 순간 그 고민들은 괜한 것들이었음 알 것이기에…. Thanks To 알고마스 사장님 사장님. 참 오랜만입니다. 한국 들어오시면 닭 한마리 하기로 해 놓구선 연락이 없으시네요. 일정으로 봐서는 슬슬 한국 들어오실 때가 된 거 같은데. 지금도 오시는 한분 한분 정성으로 대하고 있으시겠죠? 신혼여행이라 아름다운 추억 하나라도 더 만들라며 이것저것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던 모습 잊혀지지 않고 진심으로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한국 오시면 볼일 먼저 다 보시고 꼭 연락 한번 주세요 마눌킹님이랑 소주 & 닭 한마리 꼭 대접할께요 :) 저희처럼 낯선 땅 방문 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추억 남기게 해주세요~ 아래 여행 사진들은 마눌킹님의 허가없이 무단 사용되었음을 미리 밝힙니다.

멋지게 나이들어 가는 우리...
2017 남미모녀여행 여행기간: 2017.01.06.- 01.24. 여행코스: 리마 in - 쿠스코- 마추픽추- 푸노- 우로스 섬- 라파즈- 우유니 사막- 부에노스 아이레스 - 엘 칼라파테 - 모레노빙하- 토리스 델 파이네- 이과수 폭포- 다시 리마로- 빠라까스- 와카치나 사막- 바예스타섬- 나스카 라인- 리마 out 함께한 이: 칠순인 엄마와 나, 그리고 알고마스를 이끄는 이들. 알고마스와 함께한 모녀여행기 사진에 담아 정리해보다 칠순이신 엄마와 배낭으로만 나기기도 힘들고 단체투어보다는 둘만의 자유여행을 시도하고픈데 멀고먼 남미. 고민할 때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알고마스여행사 짧은 일정안에 효율적인 동선으로 많은 것을 보고자 한다면! 자율의지를 갖고 여행자의 기분을 누리되 함께 여행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여행의 코스를 방향제시 해주며안정감있게 여행을 하고싶다면! 머무르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을 도착하였을 때 그 설렘과 함께 새로운 곳을 알려주는 따끈 따끈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여행 중 계획치 않은 일로 일정이 변경되더라도 늘 꼼꼼히 스케쥴 체크해주고.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상황에 맞게 새로운 일정이 제시되는 실시간 코칭. 어떠한 여행인지 알고싶다면 여기. 지금. 알고마스여행제작소를 쿡! 마음에 선택하면 될 듯 하다!! (1일차) 첫 도착지 리마 시티투어- 세비체처럼 상큼한 첫 여행지의 느낌 (2일차) 쿠스코로 가는 길 비행기 연착도 다 여행의 일부~ 모든 상황을 즐기며 기다리기. 쿠스코 호텔이 짐을 맡기고 1박 2일용 짐을 들고 마추픽추를 향한 발걸음 친체로를 거쳐 오얀따이땀보- 설레임에 잠을 뒤척이고- (3일차) 다음 날 아침 마추픽추를 향해 가는... 와이나픽추에 거의 기어올라가다시피 하며 내려단 본 그 곳은... 태양의 신성함을 온몸으로 마주하게 되던 곳. (4일차) 쿠스코에서 자유시간을~ (5일차)쿠스코 시내투어 - 고산증에 두통이 와서, 지끈거림이 있었지만 종합상자 선물받은 아이 마냥 다양함에 계속 신나게 되는 곳 야간버스를 타고 푸노로~ (6일차) 긴 장거리 이동후에는 쉼표처럼 주어지는 여행일정. 그 쉼표로 힘을 얻고, 다른 곳으로 또 한 발자욱씩 나가게 된다. 티티카카 호수, 우로스 섬의 갈대와 호수의 빛깔과 맑은 하늘. 거기서 만난 칠레 소녀의 순수함이 무척 기억이 나는 곳 (7일차) 라파즈로 가는 긴 여정. 볼리비아 입국 - 내일을 위한 준비 (8일차) 라파즈 호텔에 짐을 맡기고 우유니를 향해 1박 2일 짐을 들고 이동하는 날. 호텔 체크아웃도 안하고, 짐을 방에 둔 채, 우유니를 갈 준비를 하고선 신나게 출발해 버린 모녀... 이 또한 다음날 라파즈로 돌아오면서 알게된 엉뚱한 모녀이지만 모든 것이 순조롭게 해결되도록 도와주는 분들이 함께 여행하니.... 그저 감사했던 날... 아하하;;;; 드디어 우유니!!! 꿈에 그리던 이 곳에, 내가 있다는 것 설레임을 안고, 내 두 눈으로 존재를 확인할 때의 두근거림. 그리고 엄마의 버킷완성 한복을 준비하고, 공연을 하고, 딸과 함께 사진을 찍은 우유니는.... 평생 우리의 마음 속에 담아지다. 엄마의 행복함이 그대로 전해져오는 사진들. (9일차) 라파즈로 복귀 호텔은 다행히 잘 정리가 되었고, 비가 내린 후 매연이 조금은 가라앉은 차분한 라파즈의 일요일을 만끽하다. 정말 친절했던 세사르와 오마르의 운전과, 가이드로 인해 아기자기하고, 즐거웠던 라파즈 시티투어. (10일차)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 짧지만 강렬하게, 여운이 남은 곳. 그 아쉬움에 그리움으로 남다. 그리고 아름답고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탱고 공연 (11일차) 엘 칼라파테로 이동하다. 여행 중반부. 컨디션이 안좋은 엄마였지만 청명한 엘 칼라파테에서의 반나절의 자유시간은 힐링하며, 그동안의 여행을 돌아보는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됨. (12일차) 모레노 빙하투어 가끔은 단체투어에도 함께 하며, 현지인들과 타국 사람들과 같은 일정을 참여하기도 함. 어디서든 두 모녀를 챙겨주는 그들에게 무한 감사를... 미니트래킹은 하지 못했지만, 빙하를 마주보며 걷는 그 전망대에서 나눈 모녀의 인생 대화들... (13일차) 토레스 델 파이네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를 자꾸 이끄는 이 곳. 칠레 입국도장 쿡 쿡 받아가며 들어선 곳. 남성적인 굵직함과 그를 둘러싼 구름, 파란색 호수, 엄청난 바람. 그 모습에 반해 투어 내내 사진찍으며, 멍 하니 바라보고 반하여 온 곳. 다시 남미를 가라면.. 이 곳에서 W트래킹을 꼭 해보고 싶다는 바램이 생기던 곳. 하루종일 단체투어로 다녔으나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고, 돌아와서도 그 기운에 마냥 들떠있게 되었던 하루. (14일차) 다시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경유하여- 포스 두 이과수 공항으로! 드디어 이과수인가!!! 내일 일정을 앞두고 두근 두근 즐기기 (15일차) 푸에르또 이과수 악마의 목구멍 투어 - 아르헨티나쪽에서 보는 이과수 단체투어로 다니다가 자유로운 영혼에 이끌려 모녀가 둘이 다니고, 엄마의 이과수 공연을 한번 더 열었으며, 결국엔 가이드와 만나지 못해 우리 둘만 스피드보트를 다른 시간 대에 타게된 불상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으로 상황 파악해주고, 이 순간을 즐길 수 있게, 맘 편하게 해준 알고마스 사장님에게도 무한 감사를.... 숙소까지 무사히 오기까지 보트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동승한 한국 여인 2명에게도 무한 감사를 전하고 싶었던 하루 . (16일차) 포스 두 이과수 -브라질쪽에서 보는 이과수 오늘은 두명이서 개별투어하고- 리마로 돌아가는 날. 자유롭게 걸으며, 이과수 폭포를 만끽하고 - 여유있게 공항으로 이동한 날. 시차가 있기에 시간을 거슬러 리마에 도착하니 다시 밤 9시 30분경.... 남미 여행을 다니며 이 시간을 거스르는 묘한 멋을 느끼다. (17일차) 1박 2일의 짐을 들고 빠라까스로! - 와카치나로! 여행이 점차 마무리가 되는 시간인가.... 아쉬움에 시간을 거슬러 그 흐름을 잡고 싶은... 이젠 바다, 사막, 하늘이 남은 일정. 와카치나에서 버기투어- 샌드보딩을 모두 소화하는 엄마를 보며 나이를 떠나 인생을 즐길 줄 아는. 그 멋스러움에 푹 빠지다. 사막에 앉아 바라보는 석양에... 여행이 주는 소중함, 감사함을 느끼며.... 지금. 여기. 그 곳에 머물고 있음이 귀한 추억으로.... (18일차) 빠라까스에서 만나는 새와 물개. 경비행기를 타고 만나는 나스카 라인. 자연 속에 그저 점처럼 작은 일부인 우리를 느끼고, 경외감을 표하게 되던 하루. 다시 원점복귀인 리마. 마지막 밤. 그동안 여행을 함께 한 소중한 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웃으며 18일을 정리하다. (19일차) 이제 집으로 - 먼 여정을 떠나다 돌아갈 현실이 있기에, 또 다시 떠남을, 또 다시 여행이라는 것을 하게 되니 이제는 나의 현실로 돌아갈 때.... 일상탈출이 주는 자유함과 억눌림에서의 해방, 준비하는 과정에 느끼는 설레임과 두근거림. 기다림 끝에 현장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그 생동감이 늘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힘.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고 오면서 2017년을 살아갈 에너지를 받고 돌아오다. 더불어 칠순인 엄마가 꿈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멋지게 나이들어감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며 여행을 마치다....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작년이 되어 버렸네요~~ 16년 11월에 신혼여행으로 남미를 다녀왔습니다^^ 이런 홈페이지가 있는걸 알았다면 진작에 후기를 남겼을텐데.. ㅎㅎㅎ 신랑의 추천으로 생각지도 못한 남미가 신혼여행지로 정해지면서, 아무생각없이 지내다가 여행가기 바로 직전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ㅎㅎㅎ 이것저것 걱정되는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았었는데 그때마다 알고마스 대표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여행가기 전, 여행 중에 전혀 불편함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단체가 아닌 저희 부부랑 가이드분, 드라이버분 이렇게 넷이 다녔는데요, 저희 컨디션에 따라 일정도 조금씩 조정할 수 있어서 그부분이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단체로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마주쳤는데 그것 또한 재밋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14박 15일이라는 긴 일정속에서 이동수단,호텔,식당 ..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고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만큼 알고마스측에서 준비를 잘 해주셨기 때문이겠죵?? ㅎㅎㅎ 뽑아주신 일정표에도 아주 상세하게 기재가 되어있어서 여행하는 내내 잘 들고다니면서 여행했고, 중간에 이문섭대표님께서 브리핑도 해주셔서 긴 일정도 잘 소화해 낼 수 있었습니다. (일정표 집에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ㅎㅎ 기념으로!) 다시 갈 수 있을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살면서 이런 소중한 경험! 좋은 추억 남길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이 디카에 있어서 핸드폰에 있는 사진 몇장 올려보겠습니다! 알고마스 앞으로도 많은 여행자분들과 승승장구하시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남미여행에서 만난 두가지 행운, <알고마스> 와 <하늘을 날았던 산티아고-리마 직행버스>
스페인어 우노(1) 도스(2) 도 모르고 남미에 도착한 남자5명은 택시요금을 달라는 대로 주면서 여행을 시작했어요. 말이 안통하니...택시기사가 손바닥에서 가져간돈이 맞는 거였는지...지금도 모르겠습니다. ^^;;; 그래서 여행3일째가 되는 날 스페인 회화책을 구입하고, 숫자랑 단어를 말하고 다녔죠. (말하기 보다는.....그 부분을 펼치고 손가락으로 지적하며 읽게했죠... 하하) "여기. 간다. 나. 지금." ......"얼마??" ^ㅡ^ 그렇게 대책없이 출발했던 남미여행에서 저는 우리에게 크게 2개의 행운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첫번째 행운은 알고마스를 만난 것> 저희는 쿠스코에 들어가면서 1명을 제외하고 4명이 고산병 증상이 나타났어요. 불행인 줄 알았던 그것은 행운이었었죠.^^;; 2014.05.18 아침에 쿠스코 터미널에 도착한 우리는 고산병증세가 심각한 2명을 빨리 쉬게하려고 가장 가까운 사랑채라는 한인호스텔을 가기로 했어요. 물론 나름 준비한다고, 지도어플 로쿠스?에 주소를 입력해서 찍어놨었죠. 하지만 거기에 표시된 위치는 잘못된 위치였어요....주소는 맞지만 지도에 위치가 잘못 표시되더라구요. 제 폰에 찍혀있는 사랑채 한인호스텔 위치에 도착했지만 그 어디에도 간판은 없었어요. 책을 펼치니 사랑채 레스토랑이 아르마스광장 근처에 있더라구요. "아 내폰이 실수했구나. 어쩔 수 없다. 그래도 한인호스텔로 가서 고산병을 완화시켜야 우리일정이 안흐트러진다." 라고 생각한 저는 일행에게 조금만 더 힘내서 광장까지 걸어가자고 했어요. 하지만, 주말이라 사랑채 레스토랑은 문을 닫았더군요...ㅠ호스텔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구요.... 계속 걸어서 증상이 더 심해지는 사람이 짐을 지키고, 저와 친구1명은 환전과 주변에 잘만한 아무 호스텔이나 찾기로 했는데, 귀신이 나올거 같고 터무니없이 저렴했던 호스텔1곳을 제외하고는 5명인원이 들어갈 수는 없었어요. 어쩔 수 없이 광장에서 다시 거꾸로 내려와서, 조사해둔 호스텔중 마지막 호스텔....알고마스라는 호스텔을 찾아갔죠.ㅎㅎㅎ 위치도 정확하지 못해서 근처를 막 헤매는데 오후 4시쯤이었을까요??ㅎㅎ 일행 중 1명이 알고마스가 있다고 소리쳤어요. ㅎㅎㅎㅎ그리곤 여기 한글써있다고!!ㅋㅋ (약 9시경에 터미널에 도착해서 4시경에 알고마스에 들어갔으니,,,,배낭매고 거의 7시간만에 호스텔에 들어간거죠.ㅠ) 고산병의 스페인어라든지, 고산병약 소로체라든지...아무것도 몰랐기에... 그냥 꾸욱 근성으로 고산병을 7시간동안 참고있던 우리에게 알고마스는 정말 감동 그자체였답니다.ㅠㅠㅠ 들어가자마자 고산병약을 먹었죠.ㅜㅜㅜ(고산병약은 예방약이래요. 미리미리 드세요..ㅜ) 그렇게 고생에 고생을 해서 겨우 들어가서는 하룻밤만 자고.... 다음날 아침에 이모님의 진짜 맛있는 한식 아침밥을 먹고 바로 마추픽추로 출발했어요...ㅋㅋㅋ (알고마스에서 '이드로일렉트로니카를 경유하는 가장 싼루트'로 가는 사람이 꽤 있다는 말을 듣고 그 길로 가기로 결정.ㅋㅋ 하지만 아침 7시30분에 데리러 온다는걸... 8시로 미루고...죄송하지만 이모님께 10분만 아침밥을 일찍먹을 수 있겠냐고 부탁하니. 이모님께선 당연히 가능하다며....ㅠㅠㅠㅠ포풍감동....) 1박2일 루트로 100불도 안되게 마추픽추를 다녀와서는, 또 알고마스에서 밥도 먹고 잠도 자고 비자도움도 받았어요. (저녁식사 시간이 지났었지만...먹을 수 있냐고 여쭈어보니, 이모님께서는 또 당연히 해주시겠다고..ㅜㅜ또 폭풍감동...감사합니다) 시간만 넉넉했다면 알고마스에서 좀 더 쉬면서 알고마스분들이랑 조금이라도 함께하고 싶었지만...스파르타 여행일정을 가진 저희에게 시간은 돈...돈도 돈......ㅠ 알고마스에 운좋게 발을 들여놓고, 4일째(마추픽추일정1박2일)되던 밤에 다음 도시로 가야만 했어요.ㅠ 알고마스.... 그곳에 머물었던 그짧은 시간동안에 이모님께서는 고산병나으라고 코카잎차와 따스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어요. 형님과 누나께서는 볼리비아 비자를 한번에 붙도록 많이 도와주셨구요 ㅎㅎㅎ(제가..저희가 모두 스페인어를 모릅니다...ㅋㅋㅋㅋ/또한 미국이랑 남미는 같은 a4라도 크기가 다르더군요...ㅋ) 알고마스로 갔던 행운덕에 비자도 바로나오고 고산병도 이겨내고 마추픽추와 근교유적도 그짧은 시간에 거의 다 봤어요 ㅋㅋㅋㅋㅋ 일정도 전혀 안엉켰죠 ㅋㅋㅋ짱 아, 또 감사했던거.ㅋㅋㅋㅋ 장기숙박중이셨던 형님과 스텝형님께서는 마추픽츄다녀오는걸 보고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셨는지......ㅋㅋㅋㅋ 여행계획을 잠깐 보자고 하셨는데 보시고는....ㅋㅋ 이게 말이 되냐고, 너희가 비행기를 타고 다녀도 이건 안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인터넷엔 잘못된 정보가 많습니다...^^;;모든게 그때그때 다 달라요ㅋㅋ) 결국 형님들의 조언을 달게 받고 여행다운 여행이 될수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안그랬으면 사람이 퍼지든지 계획이 터지든지 둘중 하나였을텐데 끔찍합니다. ㅋㅋㅋ 후...알고마스 후기는 끝났어요 ㅎㅎㅎ쓰고도 무슨 말을 한건지...ㅋㅋㅋ 대책없는 남미여행을 하신다면! 중간에 한국말로 조언을 구하고 한식으로 체력보충을 할 수 있는! 한인숙소를 추천합니다. ㅋㅋㅋ 시계반대방향루트라면 마추픽추가 거의 중간위치일 듯 싶어요. 정말로,ㅋㅋㅋ 그렇다면??? 쿠스코의 알고마스로 가세요ㅋㅋㅋ (너무 알고마스바라기 같지만 정말 좋아요 ㅋㅋㅋ이모님 너무 좋으시고, 형님 누나뿐아니라, 그냥 숙박하는 분조차 원래 알고지내는 분처럼 대해주시니...ㅠㅠ또 감사합니다.) <두번째 행운은 이스터섬에서의 결항덕분에 54시간 버스가 사라진겁니다. ㅋㅋㅋ> 위에 언급된거처럼 정말 계획이 좀 대책없이 빡빡하고, 된다는 보장이 없는 일정이라... 하나가 무너지면 도미노효과를 불러오는 일정이었어요.ㅋㅋㅋ 근데 일행중 저포함! 2명이 뉴욕-리마 왕복 비행기티켓이 있어서... 이스터섬을 다녀온 다음에 산티아고에서 리마로 쭉 올라가야하는 계획이 있었어요ㅋㅋㅋ교통수단은 당연히 버스.ㅋㅋ비행기와 약 200불쯤 차이가 있었는데 돈이 없었습니다...ㅋㅋㅋㅋ 소문에 의하면 산티아고- 리마 직행버스는 80시간...터미널가서 물어보니 60시간 이나 54시간 이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만났던 다른 일행들의 경험담을 카톡으로 들어보니 30시간 넘게 버스타면 엉덩이가 사라진다고 합니다.ㅎ) 알고마스 형님들께서도 정말로 비행기 고려하라고..60시간이면 정말 몸 축난다고....말리셨었는데....ㅋㅋ 저희는 산티아고에 도착하자마자, 터미널에서 '이스터섬 다녀온, 다음날 아침차'로 버스표를 끊었어요 ㅋㅋㅋ 이스터섬이 여행의 끝이라고 생각하면서 돈냈었죠.ㅋㅋㅋ그 뒤의 일주일은 그냥 귀국길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 (산티아고 리마 버스가 60000페소.. 54시간....게다가 이 구간은 세미까마밖에 없답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잭팟이 터졌어요 ㅋㅋ 이스터에서 산티아고행 비행기가 지연되더니 결항되데요??ㅋㅋㅋ 버스를 못타게 되어서 란항공에 버스티켓을 보여줬더니 버스회사에 전화해보더니 3일뒤버스가 다음버스라고하면서 두가지 제안을 하더라구요. (말안통해서 정말 고생해서 알아들었어요. ㅋㅋ여행동안 눈치하나는 확실히 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3일동안 란에서 호텔을 제공하고 버스표를 끊어주는 것과 산티아고에 도착한 날 리마행직행비행기표를 주는 것이었어요. ㅎㅎㅎ 저희는 당연히 두번째꺼를 선택했죠 ㅋㅋㅋ 그래서 산티아고 공항안에 있는 뷔페도 먹고 60000페소(11만원?)버스가 비행기로 변해서 54시간일정이 5시간으로 바꼈어요 ㅋㅋㅋㅋㅋㅋ (세미까마 버스도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ㅋㅋㅋ) 리마에 밤도착이었는데 와라즈가는 버스가 한시간뒤에 자비에르말고 노르테터미널?에서 있었기에 공항에서 바로 북부?터미널로가서 와라즈행 밤차를 탔어요.ㅋㅋ 24시간도 안되서 이스터~와라즈....ㅋㅋㅋㅋ 시간이 엄청 절약되서 와라즈에서 69호수투어 한개 할 계획에서 빙하트래킹과 자전거다운힐 두개 더하고 시간남아서 나스카도 갔어요 ㅋㅋㅋㅋ 란항공 사랑합니다.ㅋㅋ 알고마스에서 고산병조언을 너무 잘해주셔서 와라즈에서도 전혀 아픈거 없었고, 머리가 살짝 아플때마다 아주머니의 조언대로 행동했어요ㅋㅋ 알고마스도 사랑합니다.ㅋㅋㅋㅋ 이스터 다녀와서 산티아고 리마 버스 직행계획이 있으시다면ㅋㅋ 이런 행운을 바라고 미리 버스를 끊으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ㅋㅋㅋ 두번째 행운 소개도 끝이에요....ㅋㅋ 정말 주저리주저리 보기힘든 문맥이지만 ㅋㅋㅋ이런 경험이 있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ㅋㅋㅋ 누군가 또 이런 행운을 맛보시길 기원하면서 알고마스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남미를 뜨겠습니다. ㅋㅋㅋ 한달남미여행의 마지막날에 리마에서....fort가..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라스 양간우꼬 호수
와라즈는 쿠스코보다 조금 높은곳인데요.. 장장 리마서부터 8시간을 달려오고 바로 투어 나갔더니 몸도 찌뿌둥 하고 제정신이 아니었어요..ㅜㅜ 다음에는 좀 여유있게 다녀와야지!! 다음에는 설산으로 트래킹을!!! 그래도 너무너무 이쁘더라구요^^.. 8시간 투자해서 잘 다녀온것 같아요! 쿠스코의 매연많은 곳에서 맑은 공기가 있는곳으로 오니 너무 산뜻도 했었던.. 5솔주고 Ferry 탓어요.. 너무 비싸다.. 한편의 그림같죵..ㅋ 같이 타셨던 커플여행자 분들이 한국 잘 안다면서 강남스타일 노래 불러주셨어요ㅋㅋㅋ 와라즈는 역시 예상대로 엄청 춥더라구요. 더욱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엄청 추워요ㅠㅠ

페루 마추픽추 와 와이나픽추 여행
하루 200명 제한이 있는, 마추피추 바로 옆에 있는 와이나피추입니다. 마추피추와는 반대로 젊은 봉우리라는 뜻이지요. 올라가는데 넉넉잡아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니 특히 우기때는 빗물에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종종 힘들다고 안올라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시간만 허락한다면 꼭 한번 올라가 보실것을 추천합니다.^^